안녕하세요
가죽공예 독학러 임블라블라입니다.
이번엔
하안아뜰리에 ( Hahns Atelier ) 님 패턴으로 반지갑을 만들어봤어요 :-)
https://www.youtube.com/watch?v=jAQg39EpZxg
요거예요 :-)
1번, 패턴을 출력해서 두꺼운 종이에 붙인 뒤 정재단을 해줍니다.
2번, 그 다음에는 가죽 가재단 시작!
가죽은 일부러 2mm 씩 크게 재단했어요.
그 뒤에 뒷면 마감을 싸샤샥 해줍니다.
가재단이 끝나면 .. 일부 부분에 대해 정재단을 해줘야해요.
카드칸 상단은 상단과 하단은 정재단, 날개는 조금 크게 재단을 한 뒤, 단면을 마감해줍니다.
저는 정재단 한 거에서 3mm 간격으로 카드칸을 사선목타를 이용해 바느질 해줬습니다.
- 같은 패턴이시라면, 오울 그리프로 .. 1mm ~ 2mm 떨어지게 해서 바느질하는거 추천합니다.
- 카드가 .. 딱 안들어감.
카드칸은 안쪽 부분만 바느질 해줍니다.
저는 너무 길게 바느질 했는데
바닥에서 많이 떼서 .. 바느질하는게 좋더라구요 !
그 뒤에 안쪽 지폐면에 상단만 바느질을 합니다.
그 뒤에 정재단 / 단면마감 샤샤샥
저는 토코놀과 우드슬리커로 샤샤샥 밀어줬습니다.
이제 지갑 겉면을 만들 차례
카드칸은 모두 0.7T 였습니다.
겉면은 1.0T 짜리로 했어요.
1번 가재단
상단에 가죽을 하나 더 덧댔습니다.
그 뒤에 상단 바느질 / 상단 마감을 해줍니다.
그 뒤에 본딩.
저는 본딩전에 미리 겉가죽엔 목타를 했어요
3.38 KS블레이드 사선입니다.
윗면도 깔끔
지폐칸도 깔끔
이제 완전히 재단을 한 뒤
바느질을 시작합니다.
+ 작업대 숨막히게 좁다.
짜란 완성 !
실은 비니모 5호 썼어요 :-)
제 첫 베지터블 독학 칭구 입니다.
첫 반지갑이구요
첫 엣지베베러도 써봤습니다.
+어렵더라
상단의 모습이예요.
안쪽의 모습입니다.
엣지베베러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크리저 사고싶습니다.
너무 뿌듯
여기는 아랫면 모습입니다.
지폐칸은 요렇게
가죽은 신설동 에베레스트레더 에서 샀습니다.
예전에 근로자 교육으로 베지터블 생지 한평 산거 말고는 ....
제 첫번째 베지터블 가죽입니다.
반장구매했습니다 !!!
짜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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