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죽공예 독학러 임블라블라입니다.
이번에는 스튜디오하엘 님의 스트랩 도트백을 만들어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IarY2NC1dg
패턴은 메일을 보내 받았습니다 :-)
메일로 뾰로롱 선물받은 패턴을 출력한 뒤 가재단 합니다.
그 뒤 종이에 붙이고 정재단을 하면 됩니다.
패턴에 바늘땀 펀치 등등 아주 자세하게 표기가 되어있고
영상으로 만드는 법을 볼 수 있어서 따라만하면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이예요 !!!!!!!!!!!!!!!
패턴을 정재단 한 뒤, 가죽위에 놓고 가재단을 합니다.
가재단은 조금 더 크게 가죽을 자르는 걸 말해요.
짜라란, 가재단이 끝난 가죽입니다.
저번에 만든 여권슬리브와 같은 가죽입니다.
보통 반장을 사서 피할을 1-1.2T 정도로 해와요.
그래서 같은 색상의 완성품이 많습니다
안감은 따로 만들기 귀찮아서 접착부직포를 붙여버렸어요.
( 다신 그렇게 만들지않겠다 -ㅅ-.. 되게 저렴해보입니다 )
가죽 뒷면에 접착부직포를 붙이고 몸체는 정재단을 했습니다.
스트랩은 가죽 정재단 후, 가운데 늘어남 방지를 위해 스트랩테이프 를 붙인 뒤, 본딩을 해서 앞뒷면을 붙여줬습니다.
짜란, !
스트랩 가운데 보강재가 들어가니 불룩하게 이쁘네요 :-)
펀치는, 제가 쓰는 리벳 (6mm) 에 맞는 2.5 짜리로 했습니다.
몸체 정재단 한 모습이예요,
안쪽면입니다.
그냥 안감을 붙일 껄, 괜히 부직포를 붙였습니다 T^T
다음부터는,
천으로 된 안감 또는 가죽을 붙일꺼예요 T^T
하지만 겉면은 깨끗,
재단 후 베이스코트를 발라서 건조하고있는 중입니다.
저는 저 집게를 엄청나게 많이써요
- 구하기 쉽고
- 싸고
- 2~3개씩 물려놓으면 잘 서니까요.
다만, 집게 물린 자국이 나니 ( 안지워집니다 )
꼭 바느질 선에 맞춰서 물립니다.
베이스 코트 건조가 완료된 몸체 입니다!
사포질을 하고 엣지코트를 발라놓고 다시 스트랩 만들기를 합니다 !
짜란,
확실히 .. 작업대가 이뻐지고,
포니가 생기니
아주아주 사진이 이쁘게 찍혀요 !!
포니랑은 아직도 친해지는 중이예요,
지금은 한면은 사선 한면은 직선으로 된 바느질 밖에 할 줄 모릅니다.
양면 사선 바느질 하고싶다.
짜잔, 바느질 끝
이제 지아디니 베이스코트 도포 후 사포질 하고 엣지코트를 발라줍니다.
- 베이스코트 : 지아디니 매트맥스
- 엣지코트 : 페니체 검정
스트랩에 잠금장치를 달아줍니다.
이건, 진작 엣지코트까지 해놨어요.
스트랩과 잠금장치를 스냅 밑단추로 연결하고
상단에 윗단추를 달아줍니다.
바느질 하면 스트랩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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