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11일차 :-)
2020. 3. 11.
안녕하세요 매우매우 오랜만입니다 :-) 저는 안락하게 잘 퇴사를 하고 정신없는 백수의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이래 저래 정신없었어요 !! 코로나 덕에 여행도 못가고 .. 또르륵.. 원래 퇴사의 꽃은 여행인데 말이죠 어찌되었든 저는 안전하고 기쁘게 퇴사를 했답니다. 5년동안 함께했던 사무실 자리. 짐싸기 직전에 찍은 사진이라 지져분한 모습밖에 없더라구요. 사진좀 찍어둘껄 그리고 한달반 짧지만, 보냈던 자리 퇴직을 하고나니,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더라구요. 그리고 역시 나의 20대는 그 곳에서 많은 걸 느끼고 즐기고 배웠어요. 앞으로의 시간은 ..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 그 동안 즐겁게 잘 보냈다 :-) 11일간, 퇴직 후 짐정리 하느라 1일 퇴직 서류 및 건보 등 확인 하느라 1일 잠자느라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