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정리하며..
2019. 12. 28.
정신없이 혼란한 2019년이 끝나가요. 정말 미친듯이 혼돈과 혼란의 한해였습니다. 물론, 아직 해결된건 별로 없지만요.. - 회사의 합병과 내 미래의 불투명 : 요건, 2020년 상반기 까지는 계속 지속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회사는 인수법인 산하로 넘어가 이사를 갑니다. 왕복 3시간의 지옥의 출근길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물론 제가 그곳에 남게될 확률은 거의 없으며 ( 날짜는 정해지지않았으나 나갈 대상자로 통보받은 상태 ) 그 권고사직일이 언제인지 아직 몰라서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는 답답함. 두렵다 2020년 - 독립. 31생에 첫 독립을 했습니다. 전세집을 알아보고 전세대출을 하고 가전을 들이고 가구를 사고 이제서야 어엿하게 성인이 된 느낌이네요. 나름 홈파티도 하고 꽤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