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블라블라 입니다.
자취러가 됐습니다.
아자아자
나를 안전하게 건사하자 !
저의 첫 전세집이자 독립공간에는
앞베란다가 있습니다.
방들과 직접 연결된 공간이예요.
침실은 창으로 연결
작업실은 베란다 큰 창으로 연결 !!
거기다, 세입자님 뱀파이어 셨나요.
유색 뽁뽁이를 온 창에 본드로 직접 친히 붙여놓으셨더라구요.
하하 .. 떼고 났더니 창이 엄청나게 난리가 났어요.
+ 죄송하지만 Before 는 없습니다.
+ 정신이 없었거든요.
안되겠다 싶어 다이소를 찾아갔습니다.
개미지옥 다이소에 도착하니,
요렇게 저를 기다리고 있는 블라인드
가격은 5,000 원 짜리와 3,000원 짜리가 있습니다.
5,000원짜리는 90*240
3,000 원 짜리는 90*190
이 중에서 왼쪽에 굵은 친구만 made in korea 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만든 제품을 샀어요.
+ 다이소에서 뭐 사실때 제조국이 한국인얘들이 왜인지 더 튼튼합니다. -_-..
총 길이가 6m 였는데,
왜 저는 90cm 짜리를 6개만 샀을까요 ^^*
7개 사야되는데 하하하하핳하
저기 본드 자국보이시나요
안떨어집니다.
왜 그러셨어요 전 세입자님.
붙일 곳을 한번 닦고
건조시킨 뒤
깨끗해진 상태에서
테이프를 떼 붙이면 됩니다.
윗부분에 철제 조임같은게 있어서 블라인드는 잘라서 조각조각 붙여줬어요.
습기가 있을 때 하면 떨어져요
이게 뭔가요 전세입자님 T^T ...
결국 붙이고 다이소 가서 하나 더 사왔어요.
그리고 완성된 공간 !!
짜라란, 해가 들어오면 더더욱 아름다운 공간이 됩니다.
일부러 해가 드는 창이라서 그냥 흰색으로만 했어요.
은은하게 방에도 빚이 투과 된답니다.
이 블라인드는 장점만 있어요.
6m 짜리 창에 창문 블라인드 .. 달기 너무 힘든데 T^T .. 엄청나게 붙이기 쉽습니다.
그리고 무지하게 싸요.
총 비용 5000*7 = 35000원
떨어지지않고 튼튼히 잘 붙더라구요.
미색이면 더 이쁠것같지만,
그래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다이소 붙이는 셀프 블라인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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