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칭다오) 자유여행 준비
셀프 비자 발급하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MATT님과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바로바로바로 칭다오(Qingdao) 로요
항공권은 대한항공으로 했고
쭈욱 아무것도 안하고 뭉게고 있다가
본격여행준비
첫번째 바로바로 비자만들기
중국은 비자를 발급받고 가야합니다.
시간도 넉넉했고 비용도 절감하고
혼자 해보고 싶어서
도전!!
셀프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준비물이 필요해요.
1. 여권 :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4일 남은 여권
2. 여권용사진 : 증명사진이 아니예요. 그리고 6개월이내 사진이여야합니다. 여권이 6개월이상 지났다면 여권과 같은 사진을 쓸 수 없습니다.
저는 몬난이 즉석사진기로 찍었습니다.
3. 신청서
- 인터넷에서 미리 작성이 되지만, 저는 직접가서 수기로 썼습니다.
4. 왕복항공권
5. 호텔바우처
호텔바우처에 신청인 1인만 기재되있을경우 투숙인원과 여권신청인 수가 같아야합니다.
6. 일정표
이거는 그냥 가서 썼어요.
초청인이 있는 경우가 더 복잡하더라구요.
저는 단순 여행이니까 패스
직접 들고간건
여권, 항공권, 숙소바우처 예요.
혹시 몰라서 MATT님것까지 2부씩 들고갔어요
사진은 겁나 못난이로 나오는 사진기계가 있습니다. 두둔
10,000 원
* 실제보다 약100배쯤 못생기게 나옵니다.
짜잔, 이곳은 남산스퀘어점 입니다.
중국 셀프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곳은
- 서울역 서울스퀘어
- 남산 스퀘어
- 부산
- 광주 및 제주
가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는 2곳이 되요.
후기를 보니, 남산이 서울역보다 한가하다고 해서 남산으로 갔습니다.
진짜 한산합니다.
겁나 못생기게 나오는 사진을 찍고
중국인민공화국 비자 신청서 작성
MATT님은 미리 온라인으로 다 작성해서 갔는데,
출력이 안되더라구요
엑박 공란 네모로 떠서
결국 MATT님도 다시 수기로 작성했습니다.
그냥 가는걸 추천해요.
예약도
해도 .. 안해도 비슷합니다.
작성하는 법이 있습니다.
꼭 보고 쓰세요.
잘못써서
처음부터 다시 썼어요. :-(
내부에는 도와주는 직원분들이 무지 많습니다.
모르는건 그냥 물어보세요
여행계획서는 각 날짜마다 관광지 한개 기입
세부일정이 아니고
단순 관광 비자 이다 보니
단순하게 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숙소를 4박내내 한 곳으로 했어요.
기재할게 줄어듭니다 !!!
다 쓰고 나면,
서류를 들고 다시 프론트(?)로 갑니다.
일부서류를 확인하고
잘못쓰거나 빠진부분을 알려주고
번호표를 줍니다.
대기인원이 2밖에 없었어요.
한산한산
이렇게 불이 들어오면
가서 신청 짜잔하면 된답니다.
비자발급수수료는
55,000원
좀 신기한게 거절되도 수수료가 나옵니다.
췌,
드디어 끝
주차하고
사진찍고 신청서 쓰고 대기하고
다해서
약 2시간정도 소요됐습니다.
다음에 다시하면 1시간정도 걸릴것같아요.
문자나 연락 오지않으면 정상발급
오라는 날에 가서 찾아오면 됩니다.
누군가 대신 가면 신분증과 위임장같은 서류 써가지고 가면 되요
금액은 55,000 원 *2
비자 잘 나왔어요.
비자 발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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