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2박3일 속초 여행
DAY1-1
속초출발
안녕하세요
2박 3일 첫 여행,
저희는 미리 동서울에서
속초로 가는 시외버스 (고속버스 No)를
끊었어요
우등 : 1만7천원대
시외 : 13,300원
이상한 점은 더 저렴한 시외가 총 소요시간이 더 짧습니다.
시외는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 사이트를 이용하면 바로 예약되요 :-)
우선 금강산도 식후경
동서울터미널엔 먹을게 없어서
강변테크노마트 지하로
푸드코트에서 식사했어요.
MATT 님의 콩비지찌개
나의 반반 냉면.
- 비추입니다. / 맛이없었어여 ..
드디어 동서울터미널
미리 발권한 모바일티켓으로
바로 플랫폼으로 이동
4번 승차홈
버스터미널도 그렇고
사람이 진짜 많더라구요
미리 예매를 하지않았다면, 못탔을것 같아요.
버스에는 QR코드 리더기가
모두 달려있어요
모바일 승차권을 저 빛에 비추면 띠딕하고 바로 좌석이 읽힙니다.
목요일이지만, 버스는 만석이였어요.
평일이라, 예약안하려고 했었는데 진짜 큰일날뻔헀어요.
비가 정말 말도 안되게 왔어요.
출발할 때 부터 비가 너무 쏟아져서 정말 걱정을 많이헸습니다.
우리 MATT 님이 비를 몰고다니는 사나이 거든요/
비가 어찌나 오던지
걱정했습니다만
걱정을 때려치우고 마시자
동서울에서 속초까지
시외버스는 1시간 50분
고속버스는 2시간 30분(양양경유)
걸립니다.
또 마시고
또 먹고
중간에 홍천 휴게소에서
10분간 휴식해요
마음껏 먹고 마심
홍천 휴게소를 넘으니 서서히 줄어드는 빗줄기
어느새 비가 그쳤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오후 5시까지 비가 온다 했지만,
대관령터널 지나니
비가 그쳤어요
이야
구름 멋있쪄
비가 중간에 많이와서
2시간 40분 정도 걸렸어요
그래도 말끔히 갠 하늘
예상 보다 너무나도 늦게 도착해서
속초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숙소로 달려갔습니다.
급하게 택시타고 날아서
라마다 강원속초 체크인
도착 5시 :-)
동서울에서 숙박 체크인까지
총 4시간반 걸렸어요
뚜벅이 여행이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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