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뚜벅이 여행 - 집으로 돌아가기
안녕하세요.
나이스투미츄
미츄입니다.
굳이 포스팅을 해야하나 싶다가도
우리의 일기장 같은 곳이니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그닥 볼것이 없어요.
신다신 식당에서 가리국밥 + 아바이순대국 + 명태회 + 맥주를 두둑하게 먹고 나니 집에 돌아갈 시간입니다.
아바이마을에서는 택시가 안잡혀서
갯배를 타고나와 ( 1인200원 )
중앙시장에서 택시를 탔어요
숙소에 들러 짐을 가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속초 마지막 일몰
다행히 해 지는거 같이 봤찌요
'-'♡
속초 터미널 도착
서울가는 차까지 대략 40분 남은 버스
혹시몰라 미리 예약했는데
역시나, 만차입니다.
다행이야
저는 교통과 숙소는 예약없이 잘 안움직여요.
절대
터미널 바로 옆 카페가 있더라구요.
카페 찾아가
커피와 얼음잔을 사고
노닥노닥
+ 흡연구역이 있습니다.
+ 얼음잔은 맥주를 위해 샀어요.
하루종일 맥주를 마셨지만 역시 여행은 술입니다.
다시 버스터미널로 돌아가는 길.
시외버스로 예매를 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저렴하고
버스가 많아요 !!!
30분마다 있어요
심지어
경유하지 않다 더 빠릅니다.
가자 동서울로
나는 어딜 보는 지 모르겠고
MATT님은 무엇을 찍는지 모르겠군요
커피 2잔 + 얼음잔 2개
그리고 캔맥주 들이 있습니다.
이제 간다 서울
2박 3일
빡빡한 일정 모두 클리어
커피처럼 보이지만, 흑맥주입니다.
버스에서
마지막 만찬
재미있게 잘 놀다왔다
너와 나의 속초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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