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정리하며..

 

정신없이 혼란한 2019년이 끝나가요.

정말 미친듯이 혼돈과 혼란의 한해였습니다.

 

물론, 아직 해결된건 별로 없지만요..

 

 

- 회사의 합병과 내 미래의 불투명

: 요건, 2020년 상반기 까지는 계속 지속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회사는 인수법인 산하로 넘어가 이사를 갑니다.

왕복 3시간의 지옥의 출근길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물론 제가 그곳에 남게될 확률은 거의 없으며 ( 날짜는 정해지지않았으나 나갈 대상자로 통보받은 상태 )

그 권고사직일이 언제인지 아직 몰라서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는 답답함.

두렵다 2020년

 

 

- 독립.

31생에 첫 독립을 했습니다.

전세집을 알아보고 전세대출을 하고 가전을 들이고 가구를 사고

이제서야 어엿하게 성인이 된 느낌이네요.

나름 홈파티도 하고 꽤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이것들도 하나씩 찬찬히 포스팅해볼께요.

 

- 가죽공예

가죽공예는 요새 아주 거의 못하고 있어요.

사실 안하고 있는게 맞아요.

집중을 하지못하니 굉장히 자주 다치더라구요.

피를 무지 많이 보고 잠정적으로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달력도 2개나 만들었지만요.

 

2020년에는 다시 다잡고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

 

 

- After Effects

2020년에는 영상편집을 배워보려고 재직자 수업을 등록했어요.

오늘이 그 첫번째 시간이예요.

수업을 준비하며 학원 PC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하하하하

사진이 없는,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보려고 폴더도 새로 만들었어요.

아자아자 !!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