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넥카드지갑스탬핑각인과 통가죽염색을 이용한 똑딱이 카드지갑 입니다.
이건 똑딱이가 달려있고 넉넉히 카드가 들어가는 디자인이예요
새들스티치는 하는 사람마다 조금씩 방법이 달라서, 실제로 하는 방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때는 스냅스프링 ( 스냅도트, 도트스프링 일명 똑딱이) 와 리벳 ( 가시매 ) 를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용한 스냅스프링은 13mm , 리벳 8mm 와 6mm 를 사용헀습니다.
통가죽 염색과 스탬핑을 이용한 각인으로 만들었어요.
통가죽 염색과 스탬핑 각인을 이용한 넥카드지갑 제작기.
우선 가죽 2장과 목걸이 끈 부분을 재단합니다.
위에 하나가 세로 몸체가 될 예정이고
아래가 가로 몸체가 될 예정이예요.
하늘색과 파란색 녹색을 이용해서 만드려고
끈에만 태스트를 했습니다.
1차로 하늘색을 입힌 뒤 각인을 찍고
그 위래 겉면은 보라색을
카드칸은 카키색을 입혀줬어요
2차염색을 하고나면
각인 부분과 외부부분의 색이 2종류로 나온답니다.
안쪽은 둘다 파란빛이예요
이렇게 합체 예정
상단의 카드를 넣는 부분을 제외하고
좌 / 우 / 하단만 가죽 두개를 연결해 바느질을 합니다.
윗 부분은 멋으로 그얄 했어요
새들 스티치는 바느질 방향과 순서가 매우 중요합니다만.
이때까지는 몰랐죠
실은 초실이예요
아직도 목타 사이즈는 모릅니다.
느낌에는 3.85가 아닐까 싶어요.
겉에 똑딱이단추 스냅스프링을 달꺼예요
13mm
펀치를 이용해 뚫어줍니다.
이때 직각으로 망치질을 해야 구멍이 똑바로 나요 :-)
겉을 뚫고 그 구멍으로 안쪽 자리에 표시를 한 뒤 뚫었습니다.
3mm 펀치로 타공했어요.
스냅스프링은
총 5개의 공구가 필요해요
겉단추용 펀치 / 안단추용 펀치 / 겉단추용 공구 / 안단추용공구 / 종발
+ 망치
사이즈 별로 각각 다 다르답니다.
* 문화센터에서 배울때는 .. 동일한 펀치로 모두 구멍을 뚫게 했어요......
* 저 펀치가 다르다는 것도 공구를 사러가서 알았습니다.
* 이건 다음에 포스팅 할께요.
스냅스프링을 달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공구들 이름이 다 일본말이라, 배우면서 원래 이름 또는 영어이름을 찾고있어요.
- 스냅스프링 ( Snap spring ) = 스냅단추, 똑딱이단추, 스냅도트, 도트스프링, 모두 동일한 말입니다.
뒷면 바느질 상태,
이건 초사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지금은 비니모 5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니까, 알아보고사시는게 좋아요.
그 다음은 앞장의 리벳을 달 차례
리벳 (Rivet) = 가시매
리벳은 종발과 리벳공구가 필요합니다.
이때도 펀치는 스냅스프링과 동일한 3mm 걸로 뚫었어요
가죽 안쪽이 상처가 나면 안되니까 단단한 쇠 자를 넣고 쳤습니다.
단단하게 합체된 가죽
바느질을 외부부터 6mm 간격으로 했던 터라,
리벳은 6mm 자리로 연결할꺼예요
이때는 2mm 펀치로 타공했습니다.
가죽줄까지지 연결하고 끝.
이렇게 완성했습니다.
뒷면도 이렇게 완성
- 사실 이때까지는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어요.
- 내가 리벳이나, 스냅을 못박는구나 .. 했어요
- 바로 다음날, 가시메 공구와 리벳공구, 종발을 샀습니다.
이때 알았죠 .. 타공사이즈가 모두 달랐다는 것을.
- 이때부터였을까요 .. 문센 내일배움에 의심을 갖기 시작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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