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블라블라입니다.
이번에 엄청난걸 샀어요.
나를 위한 선물
꿈공장 미들포니 ( Dream Factory Stitching Pony / Leather Clamp ) 입니다.
가죽클램프 ! 바느질할때 가죽을 잡아주는 공구입니다.
정말 너무 갖고싶었어요.
저의 미니미니한 작업대에 딱 맞는 미들사이즈 클램프입니다.
짜란,
가죽공예하는 분들은 알꺼예요.
꿈공장님의 가죽포니
진짜, 맨날맨날 들여다보다가 너무너무 갖고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두둔두둔
너무 이쁘죠
이렇게 생겼어요.
정말 너무 마음에 든다,
가죽클램프는 솔직히 가죽공예를 할 때 필수품은 아니예요.
있으면 편한 정도 ..
하지만 너무 갖고 싶었고 너무 이쁘니까
하하하하하 :-)
미들포니는, 책상에 조임쇄
사이즈는 30cm 자랑 비교했을때 이정도 예요 :-)
Middle Pony 2019
자작나무 합판
샌딩+독일 오스모 엑스트라 클리어 친환경 오일
설치 가능 책상 두께: 0~70
사이즈 : 250*90*60(폴딩 시)
이건, 제가 구매했던 페이지에서 발췌헀습니다 :-)!
이건 진짜 그냥 자랑하려고 포스팅하는거예요.
넘 이쁘니까요.
너무너무야.
이렇게 세워서도 쓸수있고
책상에 물려서도 쓸수있습니다.
바느질포니는, 가죽을 물려 양손을 자유롭게 해줘요.
- 바느질할때 힘을 골고루 줄수있기때문에 바느질선이 비교적이쁘게 나옵니다.
- 속도도 빠릅니다.
평면작업을 할때는 정말 좋아요.
하지만 입체작업을 할 때는 못쓰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짜라란, 너무 멋지죠 :-)
하하하하 >< 저의 작업대입니다.
넘 간지난다.
역시 취미는 간지와 흥미와 재미죠.
소비는 최고의 행복
포니를 튼튼하고 오래오래 안전하게 쓰고싶어서
집게 부분에 베지터블 생지를 덧대주기로 했습니다.
뭔가 좋은 가죽을 덧데야 더 좋을것같아서 ><ㅋ
짜란, 사이즈에 맞춰서 잘라줍니다.
요렇게 물릴꺼예요.
바닥에 흰 통은 토코놀 이라는 약품입니다.
베지터블 가죽은 토코놀이나 CMC 라는 성분을 발라 비벼서 단면 또는 상면을 마감할 수 있습니다 !
바르고 우드슬리커로 마구 비비면 단면이 매끄러워지고 광이납니다.
본딩을 할 경우 남을 수 있을것같아서 양면테입으로 붙여줬어요
가죽을 덧대면 마찰력이 늘어나서 훨씬 강하게 잡아줄 수 있다고합니다.
또, 나무의 특성상, 아무리 잘 마감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거스러미가 생길 수 있는데
그럴 경우 가죽이 상할 수 있다고 해요
구매 사이트에 써있었어요 ><
사람들은 불박도 찍고 엄청 좋은 가죽을 덧대놓았지만,
전 불박도 냉박도 없고
비싼 가죽도 없으니, 호호
실제론, 요렇게 쓸때마다 책상에 물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넓은 공간이라면 아예 펴놓고 사용할 텐데
폭 70cm 미만의 좁은 공간이라 이렇게 쓸때마다 피고 있습니다.
포니를 사용하면 이렇게 믓진, 사진이 나와요 ><ㅋ
저는 여기에서 구매했습니다 ><
그럼 .. 믓진 포니 자랑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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